베이킹 할 때,
파운드 케이크를 굽거나 브라우니, 쿠키, 머핀을 구울 때,
정해진 레시피가 없다.
따라하는 레시피도 없다.
기본적인 것에 재료는 그때그때 있는 재료 혹은
머릿속에 떠오르는 재료들을 사다가 굽는다.
오늘 역시 마찬가지 였는데,
요거트를 넣어 부드럽게 만들었다.
밀가루는 아예 넣지 않거나 아주 조금 넣는다.
요거트를 넣은 머핀,
티를 우려낸 머핀,
초코까지 만들었다.
정해진 레시피로 하지 않아도,
창의적으로 요리해도
맛이 좋다.
그러면 되었다.
건강하게 만들면 된다.
창의적으로 만들면 재밌다.
신난다.
최소 1일 1창의적일 수 있는 건,
내가 요리를 사랑하는 이유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