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장미》 온다 리쿠 신작 출간 소식
뱀파이어 SF 소설
《어리석은 장미》 출간 소식
나오키상·서점 대상, 최초 동시 수상 작가
'노스탤지어의 마술사' 온다 리쿠
연재 기간 14년, 뱀파이어와 SF 세계관이 만난 환상의 대작!
장미와 우주, 그리고 뱀파이어
온다 리쿠의 섬세한 문체로 표현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신비로운 이야기
안녕하세요 :)
오늘은 기쁜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제가 리드비에서 처음으로 담당하게 된
온다 리쿠 작가의 《어리석은 장미》가
지난주 금요일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갔습니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약 일주일 뒤인
7/11에 정식으로 출간되겠네요 :)
표지가 정말 예쁘지 않나요?
이 환상적인 표지 때문에 장바구니에 넣어두셨다는
리뷰도 심심치 않게 보이고 있어요!
참고로 이번 도서는 뱀파이어 소재를 이용한 SF 소설입니다.
온다 리쿠 특유의 몽환적이고 불안한 느낌의 소녀가 등장하고,
뜨거운 여름날 조그만 마을 축제를 배경으로
어딘가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분위기가
아주 매력적인 작품이에요.
덕분에 624페이지나 되는 벽돌책이지만
술술 넘길 수 있었어요.
작가는 인터뷰에서 소외감이나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다는 느낌을
주제로 주인공이 자신과 세계를 받아들이는 과정을 쓰고자 했으며
뱀파이어라는 존재에 대해 자신 나름대로의 답을 써서
상당히 만족스럽다고 밝혔답니다.
'뱀파이어'는 여러 작품에서 흔히 사용되어 온 재료지만
온다 리쿠만의 해석으로 표현된 모습은 과연 어떠한 느낌일지
궁금하시지 않나요?
바쁜 현실에서 잠시 벗어나, 온다 리쿠가 자아낸
환상적인 세계관에 풍덩 빠져보세요✨
'장미, 우주, 뱀파이어' 이 모든 신비한 요소가 어우러진
여름과 아주 잘 어울리는 SF소설 《어리석은 장미》
모쪼록 많은 분들이 읽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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