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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노트 22.] 일터에서의 발열을 잠깐이라도 잡고

잠깐이라도 악순환에서 피해있길

요즘 AI의 열풍 속에서 반도체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하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칩의 디자인과 생산에서 중요한 것이 발열입니다. 고성능을 내면서 발열을 줄이고 low 에너지 consumption을 가진다면 좋은 칩이죠.

칩의 온도가 올라가면 칩이 있는 기기에서는 bad things가 생기고 결국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발연은 기계 내부에서 빼내야 하고 그래야 전자 electron이 일하게 됩니다. 만약에 발열을 빼내지 못하면 bad things를 넘어서 the worst things가 일어납니다.

직장이나 개인의 삶에서도 악순환을 일으키는 일들 (발열)이 있습니다. 무서운 것은 이런 일들이 고착화된 상황이 되면 헤어 나오지 못하고 악순환이 우리 삶을 집어삼키게 됩니다.

일을 하다가 PC가 발열이 심해지면 인터넷창을 꺼보기도 하고, 쿠키도 제거해보다가 결국 PC 강제 종료를 할 때가 있습니다. 만병통치약은 아니어도 효과는 있죠. 한 번 멈추고 가야 할 때를 아는 것이 악순환을 벗어나는 중요한 point입니다.

지난 금요일은 회사에 매달 있는 D Day 휴일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써봤는데요. 정말 큰 refresh가 되었습니다. 때론 PC강제 종료하듯 일도 하루정도 강제 종료 해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들이 죽고 사는 문제는 아니잖아요.

인생의 발열들을 잘 잡고 선순환의 삶을 영위하시길 바랍니다.

*이 그림은 예전에 어느 미술관에서 보고 너무 좋아서 찍어놓았던 그림인데요. 작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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