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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후까 May 28. 2024

순간을 소중히

To make each day count

한 살, 두 살 나이를 먹을수록 와닿는 말이 있다.


"점점 시간이 빨리 가"


옛날에는 어른들이 이 말을 할 때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러다 점점 내가 어른이 되어가면서 이 말이 와닿는다.


분명 시간은 똑같은 속도로 흘러가는데

왜그럴까.




어렸을 때는, 보고 들으며 느끼는 모든 것들이 새롭다.

새롭다 보니 모든 순간이 기억에 선명하게 남는다.


나이를 먹을수록, 일상 속 경험들이 새롭지 않다.

그렇다보니 매일 일어나는 일들과 시간이

당연해지고 기억에 남지 않는다.


흘러간 시간은 돌아오지 않는다.

시간이 갈수록 시간의 귀중함을 느낀다.


이 순간들을 느낄 줄 알아야 한다.

1분 1초가 흐르는 걸 온몸으로 느끼자.


무심코 흘려보내지 말자.

이 순간들을.


To make each day count
순간을 소중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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