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폭포
삼척 무건리 이끼 계곡
by
루나 최영숙
Jul 25. 2022
가뭄을 넘어 장마가 시작되었다.
문 나설 때 우산을 준비하지 않으면
나도 모르는 새
옷 젖는 여름이다.
한 시간 산모퉁이 돌고 돌아서
가파른 계단을 숨차게 내려가니
이끼를 타고
흐르는 흰색 물줄기
끊어질 듯 이어지는 가는 폭포지만
깊은 산속 고요를 깨는 울림이 있다.
삼척 무건리 제1 이끼 폭포
삼척 무건리 제2 이끼 폭포
keyword
풍경이야기
사진에세이
폭포
매거진의 이전글
아름다운 꽃동산
바닷가에서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