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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루나 풍경이야기
눈 내리는 겨울이 좋다.
습한 눈에 나뭇가지 휘어져도
뭣도 모르고 껑충거리던 강아지처럼
눈길을 헤치다 카메라 내동댕이쳐도
그래도 이 겨울은 참 좋다.
#대관령양떼목장
2024/02/06
Photo by Luna
CHOI YUONG SUK
지금 내가 걷는 길이 꽃길~. 30년 교실 여행을 끝내고 늦었지만 꿈꾸던 세계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걸으며 찍으며 제2의 인생 문턱을 기꺼이 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