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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지나갑니다.

루나 풍경이야기

by 루나 최영숙








높은 정상

바람 불고

눈이 오고

서리 얼고


몸보다 무거운 겨울을 힘겹게 등에 업고

샘 추위를 비웃 듯 그대는 멋진 라인




2024/01/Photo by Luna

CHOI YOUNG S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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