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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상훈 Mar 04. 2024

월요일을 소재 삼아

월요일이네요.
브런치 독자이기도 해 매주 월요일 카톡으로 배달되는 글을 읽어봅니다.
내가 자주 썼던 것 추상적이거나 애매모호한 글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습니다.
요즘 세대라 그런 싶기도 하고
암튼 진솔한 자기 이야기가 감흥을 줍니다.
불편했을 자기 가족 이야기랑 자기 이야기도
속 시원하게 드러냅니다.
물론 지금은 그런 상황이 아니니까 그럴 수 있겠다 생각도 해보지만 쉽지는 않은 일입니다.
사람은 보통 이건 써도 될 것 같다. 이건 좀 창피스러운데 하는 것에 나름의 촉이 있습니다.
물론 이 글은 상업성이 있을  한며 한술 더 떠 부풀리기도 할 수 있겠죠.
하지만 자신의 약점을 드러내면서 까지 글을 쓰는 이는 얼마나 될까 이런 생각이 드네요.
남과 다르고 남과 어울리려면 이 정도는 해야 하나 싶기도 한 출근길입니다.


한 주간도 주님의 보호하심 아래 건강하게 잘 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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