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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토피아

 행복한 부부의 이상향 부부토피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9년 연애 싸움 없는 커플이라는 매거진으로 처음 브런치를 시작했는데 벌써 10년 연애에 들어서고 이제 결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의 커플 이야기를 재밌게 봐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그리고 이전 글에서 예견했듯이 이제부터 싸움 없는 부부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려 합니다.


 '부부토피아'


 이 이름은 세상엔 존재할 수 없는 이상향 '싸움 없는 부부의 세계'를 꿈꾸는 저희 커플의 당찬 이야기를 담기 위해지었습니다. 부부+유토피아 두 단어의 합성어로 이뤄진 이 메거진의 이름은 제 아내 '핑핑이'님께서 지어주셨습니다. 한 번에 이런 이름을 지어낸 아내의 천재성에 감탄해버렸습니다. 하하하 

오랜만에 등장한 꾸여운 핑핑이

   앞으로 이 매거진에서는 9년 연애 싸움 없는 커플을 쓰면서 꽁꽁 숨겨둔 글감들을 풀어내고 더 재밌고 애정애정해질 부부 생활을 담아보려 합니다. 재미난 이야기를 가지고 곧바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래서 핑핑이는 어떻게 울까요? 애용~ 



부부토피아에 사는 우리의 첫글이 보고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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