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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찬주 Jan 25. 2023

내 마음의 빛상자 만들어 보기

안녕하세요? 

암사동에서 그림책을 짓고 

미술치료하는 

그림을 쓰는 언니 

박찬주입니다.


오늘은 정크 아트 라고도 불리는 

폐품 아트, 재활용 미술 활동을

소개해 드릴게요.

미술 홈스쿨 하는 엄마,

미술치료사나 

미술 선생님들도

필요한 수업에 적용 가능합니다.


<재료>

속이 은박인 스낵이나 라면 봉지

투명 아크릴 포장(OHP 필름)

박스 종이


<과정>

1. 원하는 결과물을 머리에 염두에 두고

박스 종이를 재단하세요.


2. 저는 고래 모양 구멍을 내려고 고래 스케치를 했지만 

네모나 하트 등 원하는 구멍 모양을 스케치해도 좋습니다.

3.아트칼로 스케치를 자릅니다.

4.트레싱지를 구멍이 가려지는 

크기로 오립니다.

4. 상자를 조립해서 본드로 붙입니다.

저는 주로 목공 본드를 씁니다.

5. 라면이나 스낵 봉지는 펼쳐서 은박 부분을 세제로 닦아내고 건조한 후 상자 높이와 같은 넓이로 자릅니다.

스낵의 기름기나 가루를 제거하기 위한 과정입니다.

이때 두 가지 이상의 길이로 자릅니다.

6. 자른 스낵 봉투를 둥근 고리로 만들어 테이프로 고정한 후

상자에 가득 넣습니다.

이들이 만드는 무늬도 예쁩니다.

7. 투명 아크릴 포장지를 

상자 크기로 잘라 

매직으로 칠해 줍니다.

8. 채색한 면에 본드를 발라 

뒤집어서 상자에 붙여주면

매직이 변질될 위험을 줄여 줍니다.

9. 이제 햇빛이 잘 드는 창가나 

스탠드 아래에 자연스럽게 두세요.

특별한 연출 없이도

우아한 색들이 마음을 치유해 줍니다. 


실물이 훨씬 곱습니다.


아이들과 상자까지 꾸며주는


연장 활동도 좋습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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