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이 나와 소개드려요. 그 유명한 게리 바이너척의 신간입니다. 원서 제목은 Day trading attention이었는데 아무래도 딱 와닿지가 않아서 출판사에서 다른 제목으로 결정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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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바이너척은 SNS 강자로 미국에선 진짜 유명한데 한국에선 그만한 인지도가 없어서 참 안타까워요. 이번 기회에 더 알려지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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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번역하면서 여기 나온 내용을 직접 실험(?)해본 저로서는 정말이지 너무 꼼꼼하고 친절하단 말밖에 못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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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상세하게 가르쳐준다고? 하면서… 번역하는 내내 놀랐답니다. 물론 실천은 독자의 몫이지만 SNS세상에서 아직도 헤매는 분들에게 진짜 제대로 성공하는 방법을 다 떠먹여 준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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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얼마 전에 올린 브이로그 영상에서도 언급했지만 이제는 SNS를 무시할 수 없는 세상이잖아요. 거부할 수 없다면 똑똑하게 이용해야겠죠. 현명하게 이용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게리의 조언을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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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따끔한 일침으로 때로는 따뜻한 격려로 독자를 주물락 펴락.. 전체적인 그림에서부터 아주 세부적인 사항까지. SNS 운영하시는 분들이라면 분명 뭐 하나라도 얻어가실 수 있을 거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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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집어 들었다면 여러분은 소셜미디어를 해야 한다는 걸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 나의 첫 책 『크러쉬 잇!』이 나온 2011년 5월에 비해 소셜미디어의 ‘효과’를 의심하는 사람은 이제 없다. 하지만 현대 광고 플랫폼을 어떻게 사용해야 급변하는 세상에서 브랜드를 구축하고 매출을 올릴 수 있는지 제대로 이해하는 이들은 드물다. 이 책은 바로 그 방법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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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할 사항이 너무 많은 것 같은가? 코호트 개발에서부터 코호트와 밀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플랫폼과 문화에 관한 인사이트를 모아서, 광고 콘텐츠를 제작하고, 광고를 증폭한 뒤, 포스트 콘텐츠 전략까지 머리가 아플 거다. 나도 이해된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 없이 현대 광고 환경에서 성공할 수는 없다. 그것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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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 다른 집단의 사람들과 어울릴 때 그들을 대하는 모습은 살짝 달라질 것이다. 같은 사람이지만 속해 있는 집단의 맥락에 따라 마음가짐도 달라진다. 환경 역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직장 동료들과 술집이나 5성급 레스토랑에서 어울리는 것과 그들과 회의실에 앉아 클라이언트에게 프레젠테이션 할 때와는 어떻게 다른지 생각해 보자. 아주 다를 것이다. 같은 사람이지만 마음가짐이 다를 수밖에 없다. 소셜 플랫폼은 인간의 기존 행동을 확장할 뿐이므로 같은 개념이 적용된다. 인간은 그들이 속한 환경의 맥락에 따라 스스로 행동을 맞춘다. 각 소셜 플랫폼은 다른 맥락과 기능, 역량을 지닌 각기 다른 환경이다. 따라서 우리는 각 플랫폼에서 보이는 방식을 바꿔야 한다.”
부디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