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지금까지의 내 얘기.
이건 정말이지 내 주관적인 경험과 견해인데,
나는 성공과 성장이 엎치락 뒤치락 하는 인생이 좋다.
예전에는 성장하면서 성공을 이룬다고 생각했지만 살아보니 그렇지가 않다.
성공을 했다고 성장한 것이 아니며, 성장했다고 성공에 다가가있지 않다는 것이다.
성공과 성장은 다른 것이다.
내가 다른 글에서 얘기했지만 성공은 (분명 피나는 노력이 있었겠지만) 운이다.
하지만 성장은 운이 아니다. 그건 분명 노력이고 결실이다. 치열함의 보상이다.
우리는 살면서 성공해야 할지, 성장해야 할지 수 많은 갈림길에 놓이게 되는데
그 때마다 안타깝게도 우리의 결정이 성공이냐 성장이냐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 같다.
성공은 운이고 성장은 노력이다.
성공하는 길을 선택했다고 해서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운이기 때문이다.
성장하는 길을 선택했다고 해서 성장의 결실을 맛보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스스로 얼만큼 성장하고 있는지 그 순간에는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결국 우리가 선택하는 갈림길에서 어떤 선택을 하던 실패는 없다.
성공은 운이어서 우리가 선택하는 결과에 따라 반드시 그렇게 되는 경우는 없으며
성장하는 길을 선택한다고 한들 우리가 성장했다는 사실을 우리는 너무 늦게 알게 되기 때문이다.
두려워하지 말자. 하지만 끊임없이 우리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생각해보자.
나는 지금 성공할 때인지 성장할 때인지.
비록 갈림길에서의 그 결정이 우리의 미래를 결정짓지 않는다해도
생각해 보는 것 만으로 꽤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으므로.
적어도 그 순간에는 치열해지자. 결론과 결과가 무엇이든.
우리는 분명 한 뼘 쯤 성숙해 있을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