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찰도, 영감도 모두 자극에서 온다. 기획자도 작가도 크리에이터도 모든 생산자는 늘 새로운 자극을 필요로 한다. 매일 우리의 뇌를 찌르고 괴롭히는 광고 같은 자극이 아니라, 우리에 뇌에서 정제되어 세상으로 표출될 수 있도록 만드는 그러한 자극 말이다.
참된 동기부여는 딱 하루에서 끝나는 용기와 실행력이 아닌 결과물 즉 아웃풋을 끌어내며 시작된다. '해낼 수 있다.'가 아니라 '해냈다.'가 참된 동기부여다. 콘텐츠는 이를 실행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생산자는 마케터들이 전환율을 이야기하는 것처럼 이 부분을 어떻게 성장시킬 수 있는가를 고민하면 좋다.
한 달 만에 작가를 만들어준다는 광고보다 한 달짜리 글쓰기 커리큘럼이 나는 더 좋다. 유튜브로 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 유튜브 부수입 안정권 정착시키기가 더 솔깃하다. 할 수 있다고 10번 말하는 것보다 같이 1번 해주는 것이 더 끈기가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