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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멎을 듯한 뷰, 걷는 즐거움 "뉴질랜드"

뉴질랜드 일주를 위한 기록 [ 14박 16일 ]

전 세계 아름다운 풍경은 많지만 뉴질랜드는 나라 전체가 절경으로 풍경화 선물세트 같은 곳 이었다!

또한 인프라가 좋다보니 다양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여행자의 천국이었다.

세계 유명 트래킹 코스가 즐비하고 그 관리 운영을 국가와 허가된 민간업체에서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마련한 덕에 이용 편의성이 뛰어나다.

트래킹/가족/신혼/캠핑카여행까지 다양한 컨셉이 모두 만족스럽다!


한국인의 입장에서 보면 매서운 겨울 따뜻한 남반구로 탈출하는 기후적 매력도 상당하다.

워낙에 방대한 대자연이 온 나라 곳곳에 널려 있기에 한번 훌터 보다해도 2주 정도가 소요된다.

여러 컨셉중 남/북섬을 렌터카로 일주하며 트레킹을 즐기는 컨셉 여행을 정리해 본다.

[뉴질랜드의 기본 정보]

한국에서의 가는 방법은 인천-오클랜드 직항과 주요 허브 공항인 호주(시드니)를 통해 오클랜드나 남섬 여행의 시작점 퀸즈타운, 크라이스터처치, 웰링턴까지 다양한 항공편으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렌터카로 일주 여행을 계획한다면 볼거리의 8-90%인 남섬의 대표 도시 퀸즈타운에서 여행을 시작해 북쪽으로 향하는 루트가 좋다.

한국은 물론 전세계인들에게 인기있는 밀포드트랙&사운드를 가는 관문이 퀸즈타운이라 보면된다.

뉴질랜드의 대자연은 기본이고 일상에서 전해지는 대표적 이미지를 살펴본다면 무엇이 있을까?

영국의 문화와 마오리족의 DNA가 결합해 최고의 경기력과 인기를 얻고 있는 럭비와 크라켓.

All Blacks (뉴질랜드 남자 럭비 국가대표팀)의 경기 시작 전 행하는 마오리 전통 전사 춤 ‘HAKA(하카)’는 All Blacks의 상징적인 의식으로 매우 인상적이다.[유럽에서 축구를 미국&일본에서 야구를 여행중에 관람하듯 뉴질랜드에서 럭비와 크라켓]

오클랜드에서 로컬처럼 여행을 한다면 럭비와 크라켓 경기를 보는것을 추천한다.


럭비와 크라켓이 특별하다면 대중들에게 더 친근한 이미지는 바로 뉴질랜드의 와인일 것이다.

몇 해 전부터 대형마트나 편의점에서 좀 괜찮은 횡이트와인을 찾는다면 뉴질랜드 쇼비뇽블랑이 인기 있음을 쉽게 알수 있다.

특히나 전세계 해산물 소비 압도적 1위로 바다먹거리를 사랑해 마지않는 한국인에게 뉴질랜드 쇼비뇽 블랑은 너무도 유명하고 인기 있기에 뉴질랜드 여행에서 와이너리 투어도 즐거운 여행의 한 테마가 될 것이다.[현지라 반값 이하!!


이 밖에도 천혜의 자연에서 얻는 많은 것들이 여행에서의 먹거리와 쇼핑의 즐거움으로 느껴지게 한다.

자료에 빠져 있지만 뉴질랜드 양고기(램)는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맛있고 현지에서 저렴하다.

그 밖에 기본정보에 있어서는 정보가 많기에 사전 확인 사항을 키워드로 나열하기로 한다.

- 뉴질랜드 전자 비자 - NZeTA

- 뉴질랜드 여행입국신고서 - NZTD

- 애플리케이션 & 웹사이트 :

기본 : 구글맵, 트립어드바이저, KLOOK, 우버

항공 : 스카이스캐너, 구글 플라이트

렌터카 : APEX

숙박 : 아고다, 부킹닷컴, 에어비앤비,

트레킹 및 산장 예약 : Plan My Walk,

트레킹 정보 유튜브 채널 : NZ Mountain Safety Council


[뉴질랜드 일주 루트 & 포인트]


위와 같은 큰 틀에서의 루트와 일정으로 각자의 여행에 적용하면 ..

인원에 따라 렌터카, 숙소, 트레킹 및 액티비티를 선택 할수 있고 그에 따라 일정의 난이도와 타이트함을 조절할 수 있다.


지난 2020년 일주 경험을 바탕으로 2026년 두 번째 일주를 준비하며 새롭게 업데이트 한 내용입니다.

2026년 1월 6명~8명 14박 16일 뉴질랜드 일주 여행 준비 중으로 주요 포인트는 뉴질랜드에서 하나만 꼽으라면 가장 많이 지목될 “밀포드 사운드와 트랙” 과 우열을 가리기 힘든 마운틱 쿡을 즐기는 후커밸리 트레킹과 우연히 알게된 신장 숙박루트인 뭘러 헛 루트 트래킹이다.


곤도라로 정상에서 출발하는 벤 로먼드트랙과 통가리로 알파인 코스는 보너스 트래킹 같은 곳이 될듯하다.

이 밖에도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포인트로 지나오며 머물게 될 도시의 풍경과 다양한 숙소, 평균 1식을 해먹는데 있어 구할수 있는 신선한 식재료와 와인, 번지점프, 헬기투어, 크루즈&보트, 루지, 와이너리, 목장, 자연 수영장, 섬 투어, 화산&온천.. 나열하기 힘들 정도로 다양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할수 있기에 가장 큰 걱정은 “시간이 짧아 어떡하지??”가 되게 될 것이다.


참고로 뉴질랜드 캠핑카 여행이 로망? 멋있고 재밌는 경험이겠지만 렌트/주유비와 그보다 운전하기 힘들고 캠핑장에서만 차박이 가능하니 가급적 경험을 원한다면 3-4일선이 최대라 생각되고 인원에 따른 차량을 렌트시 보험은 풀보험으로 선택하길 추찬하다.

지난여행 때 렌터카 이슈(배터리, 앞유리 파손, 스크래치 사고)로 마음을 쓸었던 기억이..


이 밖에 담지 못한 많은 내용과 응용 사항도 있으니 궁금하신 점 문의하시면 답변 드림.


[참고 영상 / 20년 일주 영상]

https://youtu.be/1T6wjNxlckI

[뉴질랜드 렌트카 일주여행 1편]

https://youtu.be/8TJwkz8gNqQ

[뉴질랜드 렌트카 일주여행 2편]

[멋진 산장에서의 하룻밤 “뭘러 럿 루트”]

https://youtu.be/pnbc3R3JivQ?si=Smx_eezVTdnHW6LJ

[2020 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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