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하고보니 Dec 19. 2023

금수저도 아닌 학벌도 안 좋은 사람이 성공하는 방법

우아한 형제들 김봉진 의장에게서 듣다



여러분은 사장이 되고 싶으신가요? 최근 다니엘 기도회를 통해서 김봉진의장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으며 감명 깊었는데요.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라는 사단법인이 있습니다. 이 사단법인은 혼자 사는 어르신들에게 우유를 배달합니다. 우유가 두 개 이상 쌓이게 되면 어르신의 건강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고 조치를 취하죠.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된 교회에 청년이 있었는데, 매번 망하기만 했다고 해요. 그 청년이 "제가 사업에 성공하게 되면 꼭 우유배달 책임지겠습니다"라고 말했지만, 본인도 먹고살기 힘들어서 목사님은 믿지 않으셨죠. 그러나! 그 청년이 바로 배달의 민족의 김봉진 의장님이시고, 꾸준히 우유배달 후원을 하고 계시다고 해요.


비하인드를 듣고 나니 김봉진 의장님이 더 궁금해지더라고요. IT기업 입사를 희망한다면 모두들 아는 "네카라쿠배당토"!

그중 배를 맡고 있는 배달의 민족을 이끄는 김봉진 의장! 세바시 강연을 들어봤습니다.

모두가 선망하는 회사의 대표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주제는 "사장이 되기 위한 방법"이었어요.


첫 번째, 금수저 (사장의 아들) 태어나기

두 번째, 하버드, 스탠퍼드 같은 유명한 대학 MBA


혹시 여러분은 첫 번째와 두 번째에 속하시나요?

그렇다면 글은 여기까지 읽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둘 다 속하지 않는 분들은 계속 읽어주세요.

첫 번째도 두 번째도 속하지 않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장이 되기 위한 세 번째 방법을 제시해 주셨는데요.


세 번째,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면 다른 분야의 최고와 만나게 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한 분야의 최고인 디자이너가, 최고의 개발자와 함께 일할 확률도 높아지겠죠. 그러나 최고가 된다는 게 조금은 막연하게 느껴지는데요. 어떻게 하면 최고가 될 수 있을까요?


1. 꾸준히 하기! 

좋아하는 일을 시작하라! 는 말은 보통 많이 듣죠. 그러나 좋아하는 일을 시작하고 3개월, 6개월이 지나면 "아, 나 이거 안 좋아했던가?" 하고 점점 다른 일들을 찾아 떠난다고 해요. 물론 저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 하나를 꾸준히 한다는 것이 참 쉽지 않아요. 취미로서가 아니라 일로서 다가오면 또 멀어지고 싶은 마음이랄까..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대부분의 사람이 그런가 봅니다. 그때 김봉진 의장님께서 제시한 방법은 "소명의식"을 갖는 것이었습니다.


2. 좋아하는 일을 계속 좋아할  있도록 연습하기!

3개월, 6개월 시작하고 나서 의심하지 말고 끝까지 하는 것! 좋아하는 일을 계속 좋아할 수 있도록 만드는 연습도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내가 왜 이일을 해야 하는지? 왜 내가 필요한지 등의 소명의식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어요. 그래야지 내가 계속 이 일을 해야 할 동기부여가 생기겠죠.



너무 뻔하다면 뻔한 말이지만 정말 맞는 것 같습니다. 끝까지 꾸준히 하는 것! 제가 제일 못하는 부분인데요. 다양한 성공한 분들을 만나 뵈면 항상 하시는 말씀이에요. 꾸준함 그리고 끝까지 하는 것! 저 또한 새로운 우물들을 계속 파는 것이 아니라, 지금 주어진 것들을 열심히 끝까지 해내보려고 합니다.


그중 하나가 글쓰기예요. 저의 생각들을 글로 나타내는 것이 재밌습니다. 제가 글쓰기를 꾸준히 해낸다면, 더 사고가 확장되겠죠?

그러면 마케팅전략도 카피도 , 커리어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왜 해야 하는지 이유가 명확하기 때문에 끝까지 해내고 싶어요!


여러분도 좋아하는 일을 찾으셨다면 어떻게 하면 그것들을 지속할  있을지 '소명의식' 발견하시고 

최고가 되기 위한 노력을 끝까지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작가의 이전글 나는 그냥 합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