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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eo Gex Aug 25. 2015

양양, 촬영, 바다...

아무 이유 없이 가고 싶은 바다.


남자 느낌 그득한 속정 깊었던 타일러서프샵 사장님

처음엔 퉁명스러웠다가

반나절쯤 지나자 그새 정 들었는지

저렇게 환하게 웃어주셨다

영국 악동 머리처럼 부석부석

근데 넌 이게 어울리네

신난 승수 분위기 있는 지환

귀여운 승수

발(?)랄한 승수

아름다운 나현

나의 듬직한 퍼스트 동진

리얼 서퍼 상남자 둘

상남자도 녹이는 미인 아름, 소민, 나현

멋있다

서핑을 열심히 배우는 승수

돌아와 멋있다

누가 그렇게 걸어나오래, 여긴 그냥 바다였어, 단지 네가 왔을 뿐...

80년대에 멈춘듯한 거리, 햇살, 소민

강아지 두 마리가 피곤한 듯 대충 반겨주네

우리 멋지게 살자. 햄버거 기다리는 중

서핑 관련 일러스트들 분위기 있다

나, 그냥 사진 찍는 아저씨, 기념사진 찍어줄까?

아쉬워서 한 장 찰칵


양양, 그립다. 또 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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