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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을 내게 건네며

by 이영진

말은 줄이고, 보여 주세요. 헤밍웨이도
침묵을 배우는 데 60년 걸렸대요.
하고 싶은 말은 참고, 독자의 상상력과
궁금증을 끌어내는 것, 그게 참된 글이에요. 그림도 음악도, 모든 예술이 그렇지 않을까요?

장미꽃을 내게 건네며 / 이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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