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초집중]
온라인 기술을 없애봤자 소용이 없었다.
딴짓의 종류만 바뀌었을 뿐이다.(p 22)
불편한 내부 계기를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건전한 '본짓'을 추구할 것이냐, 나를 망치는 '딴짓'을 추구할 것이냐가 갈린다.
도피 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불편을 해소하지 않고는 종류만 달라질 뿐 계속 딴짓을 유발하는 뭔가에 의존하게 된다. 고통의 실체를 알아야만 그것을 다스릴 수 있고 부정적인 충동에 더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다. (p 42)
『초집중』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