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짧은 시간 동안 찍은 사진으로 이 도시를 너에게 보여주기는 부족한 거 같아.
프레임 안에 모든 걸 가두는 건 마치 죄를 짓는 거 같은 아름다움이거든.
해가 길어지는 계절에 다시 돌아오는 건 어떨까?
카메라 대신 너의 손을 잡고, 무심한 척 뒤에서 너를 안으며 사탕 같은 대화를 나누는 거지.
거짓이 아닌 사랑을 다루며 함께 숨 막히는 순간을 여행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