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유방암 그 이후, 나의 삶은 그대로일까?
사람들은 왜 암에 걸리면 세상이 끝난다고 생각하는걸까요?
생존률이 극히 낮아서? 연령대가 높은 사람들만 걸리는 병이라고 생각해서?
전체 유방암 환자 중 10.4%.
그러니까 거의 10명 중 1명은 39세 미만의 젊은 환자들입니다.
근 5년간의 젊은 유방암 환자의 생존률은 92.5%
생존률이 높은게 전부는 아니지만, 살아있어준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이것저것 신경써야 할 일은 많겠지만, 그래도 이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직장에 가서 돈도 벌고, 주말에는 휴식도 취하며 평범하게 다시 살아가겠죠?
하지만 경제활동이 가능한 환자의 재취업률은 58%!
하지만 한참 경제활동을 할 나이인 젊은 유방암 환자들은 84%나 되지만,
실제로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의 비율은 이에 비해 너무나도 낮습니다.
나머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야하는걸까요?
암에 걸렸었다고 세상이 끝나는 것도 아니고,
환자들은 살아있고, 살아가야하는데 말이죠.
지금 바로 젊유애가 정의한
젊은 유방암 환자들의 치료 이후에 대한 문제정의 보러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