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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hini Nov 29. 2024

애몽 (愛夢)




* 애몽(愛夢)_oil on canvas_31.8x31.8_2024 

포근함 속에서 달콤한 상상에 잠기는 순간


* 애몽2(愛夢)_oil on canvas_31.8x31.8_2024 


기억은 감정을 품기에 자주 듣던 노래를 듣거나 추억이 깃든 장소에 가면 당시 잠겼던 감정들이 몽글몽글 피어오른다. 벅참과 설렘은 조금 시들었지만 남아있는 잔잔한 여운들은 또 다른 행복을 안겨준다. 지금의 기억들도 되새김을 통해 또 다른 추억을 낳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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