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친구가 없습니다
자랑은 아니에요.
어쩌다보니 이젠 차한잔 할 친구가 한명도 없네요.
늘 혼자에요.외롭습니다.
하지만 나랑 별로 맞지 않았는데 애써 나를 맞춰가며 만나던 사람들은 이제 만나지 않습니다.
외롭지만 홀가분해졌달까.
메이트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일상의 시시콜콜한 잡담을 나눌 메이트
가끔 시내로 차한잔 마시러 나갈 수 있는 메이트
같이 그림 작업을 하며 이야기하는 메이트
함께 요가 수련을 같이 하러 다닐 메이트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정도 같이 코인노래방을 정기적으로 같이 갈 메이트. 저는 노래를 잘 부르는 건아니지만 잘부르고 싶거든요.근데...게으른 의지박약
한명이 아닌 두루두루 여럿이 있었으면 좋겠어요.하지만 이건은 저의 바람일 뿐이고 현실은 저 혼자네요.
앞으로 살다보면 하나씩 만나게 될까요?
여러분은 메이트가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