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학생들 앞에 처음 선 게 엊그제 같았는데 어느덧 5년 차 한국어강사가 되었습니다.
모든 직업에 힘듦이 있듯이 일하면서 보람 외에도 힘든 순간이 찾아왔는데 학생들과 동료들 덕분에 버틸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한국어강사 이야기를 브런치에 적으면서
한국어강사 관련 취업 정보,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노하우 등과 관련한 문의를 많이 받았습니다. (한국어강사 취업 정보, 교육 노하우 등)
-한국어강사는 한국인이면 아무나 가르칠 수 있나요? 어떻게 시작해야 하죠?
-한국어강사는 외국어를 얼마큼 잘해야 하나요?
-해외나 국내 중에서 어디서 가르치는 게 좋아요? 각각 취업 준비법이 다른가요?
-한국어교원자격증 취득 후 자기소개서는 어떻게 쓰고 면접은 어떻게 준비하고 시범강의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한국어강사로 취업한 후에는 얼마를 버나요?
-한국어 수업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죠? 저는 한국사람인데 한국어 수업 준비가 필요한가요?
-외국인에게 한글은 우리 아이 가르치듯이 가르치면 되는 거 아니에요?
-한국어 단어는 국어사전 뜻풀이를 읊어주면 되는 거겠죠? ... 등등
한국어강사가 직장인 부업으로서도, 코로나 시대에 재택근무로도, 은퇴 후에도 가능한 직업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광고 글도 무수히 많고 또 한국어강사에 대한 편견도 워낙 많습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드렸으면 해서 "한국어강사 생존 전략"을 담은 전자책을 출간했습니다.
한국어 강사에 대한 편견을 타파하고, 한국어 강사 취업 비법(서류/면접/시강 전략), 현장에서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노하우 등 한국어 강사 생존 전략을 탈잉 전자책으로 압축했습니다.
혹시나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계실까 싶어 여기에도 올립니다.
https://taling.me/Talent/Detail/30130
한국어교육에 관심이 있으신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