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가장 중요한 주제! 나의 실패담입니다. 실수, 좌절, 실패했던 경험담을 적어주시면 됩니다.
3. 글의 길이는 브런치글자 수 3500자~4500자인데, 대충 휴대폰 화면에 꽉 채워서 5~6번 정도 내리면 되는것 같습니다(화면에 보이는 첫 문장에서 끝 문장까지, 그리고 그다음 문장에서부터 화면에 보이는 끝 문장까지~ 이런식으로요)
어떤 말로 글을 채워야 하지 생각하다가 많이 하시는 질문에 대한 답을 적어드리는게 어떨까하여 적어봅니다.
우선, 글의 길이에 관련하여 길이가 대체 왜 중요한가!그것은 바로 출간될 책에 글이 실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1차 20명, 2차 20명, 3차 20명 이렇게 당선된 총 60명의 작가님 글이 한 책에 묶어나오려면 어느정도는 길이를 맞추어야해요.
두번째, 사진을 올리거나 할때 사진의 길이는 제외하고 글의 길이를 봅니다. 사진이 함께 실릴수 있는지는 추후에 결정됩니다.(사진은 안실릴수도 있어요)
세번째, 이번 공모전은 브런치와 함께 하기때문에 카카오 브런치 작가로 등록된 분이 브런치 글로 응모를 하셔야합니다. 등록이 아직 되어있지않으시다면 브런치 작가 등록을 먼저 해주세요^^
음, 심사시 가장 중요한건 "주제" 입니다. 주제에 맞는 글을 썼느냐! 가 매우! 가장! 최고로! 중요합니다. 꼭 주제를 보시고 응모해주세요!
(소제목에 글의 내용을 파악할수 있는 제목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연속된 글을 써주신걸 보내주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았는데요, 공모전을 위해 새롭게 써주셔야합니다. 연속된 글이라면 정리해서 또는 요약해서 새롭게 작성해주세요. 말씀드렸듯이 책으로도 발간되고 라디오 방송에서도 출연하여 자신의 글을 읽어야 하기때문에 연속성보다는 완성도 있는 글이 되어야 합니다.
참! 그리고 가능하시다면 소제목에 내가 쓴 글의 내용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제목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꼭 기억해주세요.
음,라디오 녹음에 대해 얘기해드릴게요.
공모전에 당선이 딱! 되어서 연락이 왔다!그러면 이제 바로 라디오 녹음 준비(?)를 하셔야합니다. 제일 중요한건 목소리입니다. 목감기에 걸리거나 목이 상하지 않도록 잘 보호하시고~ 힘있는 목소리지만 이야기 하듯 글을 읽어주시는게 핵심입니다. 내 가족에게, 친구에게 바로 옆에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처럼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처음 녹음을 시작하면 스튜디오, 녹음, 마이크, 콘솔 이런것들이 낯설고 긴장되어 말도 빨라지고 목소리도 떨리는 경우가 참 많지만, 몇번 녹음하다보면 잘 하시더라구요.
팟빵에 <나도 작가다>프로그램을 검색하셔서 꼭 들어보시고, 연습도 많이 해주세요^^
녹음한 파일은 EBS 라디오 오디오천국(매일 오후 5시~7시)에서 방송되고, 팟빵에도 사진과 함께 업로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