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꽃봉오리에 빗방울이 맺혔다
선홍빛으로 물든 꽃 잎새 사이로
수줍은 작은 새 고개를 내민다
여린 날갯짓으로 휘파람 불며
푸른 하늘 위로 날아오른다
바람을 가르는 새들의 노랫소리
꽃비 내린 잎사귀 위로
무지개 되어 피어오른다.
눈으로 보여지는 풍경과 마음으로 느껴지는 울림을 써 내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