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누구
하루 종일 누워서 넷플릭스와 유튜브만 보면서도 콘텐츠 학도로서 트렌드 서치중이라 말할 수 있는 뻔뻔함과 자신감이 주 무기입니다. 훌룡한 회사원이 되지 않는 것이 목표라, 졸업 후 바로 호주로 나와 워킹 홀리데이 생활 중입니다. 한국에 있는 친구들이 호주에 오면, 제 방에서 이불 한 쪽 같이 덮고 수다 떨고, 잠들고, '여기서는 이렇게 노는 거야'라며 소박하게 훈수두며 놀고 싶습니다.
저는 매주 토요일 글이나 영상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약속을 잘 지키는 어른이가 되는 게 목표입니다.
어떻게 하면 남의 마음에 들까?에서
어떻게 하면 나의 마음에 들까?로 바꾸었더니
나름 바람직하게 크고 있는 것 같습니다.
노는 것도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매일 열심히 공부중.
꿈은 취미 20개 가지기.
수도권 5년 + 일본 수도권 1년 살았더니, 자연인의 정체성을 깨닫고
아름답고 여유로운 여수에 살고 있습니다.
도쿄 워홀을 다녀와서 글/그림을 연재합니다.
즐거운 감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