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sonagi Aug 07. 2024

푸켓

팡아만 맹그로브 숲

푸켓 팡아만 맹그로브 숲

*

물속에서 맹그로브 나무 위로 튀어 오르는

무언가가 보이기에 유심히 쳐다봤더니

망둥어같이 생긴 물고기가 나무뿌리에

기어오른다. 작은 생물들의 천국이다.

*

빽빽한 숲 사이로 보트를 타고 이리저리

구경한다. 현지 가이드가 연신 한국어로

“멋있어요, 물이 안 깊어요, 사진 찍어요”

서툴면서도 익숙한 듯 한국어를 늘어놓는다.

외국 유명한 관광지는 한국어가 만국의

공용어다. ^^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