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트렉의 아버지와 말, 그리고 음악

by 에운 Eun

로트레크는 아버지의 사랑을 받지 못했다.

그렇지만 마음속에는 항상 아버지가 있었는지,

아버지가 좋아하시는 말 그림을 그렸다.

아버지가 마차를 모는 모습, 백마 가젤 등

말 그림을 참 많이 그렸다.


아버지의 사랑을 갈구했나? 아니면 말처럼 달리고 싶었을까?


매춘부들, 물랭루주의 무희들의 그림을 많이 그렸던 로트레크의 모습 이면에

다른 로트레크를 만날 수 있는 로트레크의 '말' 그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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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를 모는 로트레크의 아버지 백마 가젤


말 그림을 보고 있으니, 진짜 근육질의 말이 달리는 것 같다.

말 달리는 듯한 음악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니

바로 떠오르는 음악이 있다.


폰 주페의 '경기병 서곡'


작곡가 폰 주페 (1819 - 1895)


오스트리아의 작곡가이자 지휘자이고,

1860년부터 전성기를 맞아 지휘자 및 작곡가로서 크게 활약했던 폰 주페이다.

이탈리아의 단순하고 명랑한 선율과 빈의 우아한 분위기를 잘 섞은 그의 오페레타는 세계적으로 유명했으며 211곡이나 되는 오페레타, 희극의 부수음악, 발레 음악을 작곡했다.


대표 작품으로 《경기병 서곡》, 《시인과 농부》, 《보카치오》, 《아름다운 갈라테아》 등이 있다.


이 중에서 <<경기병 서곡>>, 그리고 <<시인과 농부>> 가 유명하다.


<<경기병 서곡>>


프란츠 폰 주페 1866년 오페레타 <<경기병>>의 서곡이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초연하고 나서 엄청난 인기를 얻었지만

악보가 소실되었고, 악보가 서곡만 남아서 지금은 오페레타는 공연을 하지 못하고

서곡만 연주된다.

그렇지만 엄청나게 인기가 많은 서곡이다.


오스트리아 지휘자 프란츠 벨저 - 뫼스트의 연주로 들어보자.

오스트리아의 고급 진 우아함을 잘 표현하는 지휘자로 이름이 나있다.


https://youtu.be/MhWRmtsPCdM?si=rcE8jKhnEJIY8HZ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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