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by shannon Oct 20. 2021

임신 5주

치약 및 화장품 교체하기


임신 5주차가 되면 작디 작은 아기의 존재를 확인   는데 이때는 아기가 너무 작아서 태아도 아니고 사실 배아라고 부른다. 심지어  초음파로는  수가 없어서 질초음파 검사를 통해 아기의 존재를 확인할 정도인데, 처음으로 아가의 심장소리를 들을  있답니다. 5주차의 아기의 크기는 3.8mm… 센티미터도 아니고 밀리미터라니! 세상에! 1센티로 안되는  작은 것이 사람이 된다니 믿어지지도 않고,  작은 아기를  키워내야겠다는 책임감이 벌써  들기 시작한다.


그렇다보니 이제부터는 먹는것, 보는 , 입는  어느하나 허투루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다. 화장품은 주로 피부에 흡수되어서 태아에게 전달이 되는 거라서 간접적으로 영향이 있고, 특히 치약은 입에서 직접 목구멍을 통해 삼켜지는 미세한 양이 있을  있기 때문에 더욱 영향이 다.


배가 나오기 전인 지금부터 튼살 예방 차원에서 림과 오일을 발라줬다. 임신 사실을 알기 시작한 초기때부터 임산부용 튼살오일을 발라주었더니 정말 임신 후기가 될때까지 튼살이 하나도 생기지 않았다. 샤워  보습력이 좋은 크림을 발라도 좋고, 오일을 발라도 좋지만 부드럽게  스며들도록 천천히 마사지해주며 꼼꼼하게 발라주어야 한다.  - 가슴 - 엉덩이 - 허벅지 뒷쪽 순으로 특히  신경써서 발라주어야 한다.



Tip. 화해어플 사용하기

어플 중에 ‘화해 : 화장품을 해석하다’라는 어플이 있어요. 이 어플에 들어가서 내가 사용하고 있는 제품을 검색해보면 주의성분이나 유해성분이 들어있는지 볼수가 있어요. 우리 피부에 닿는것은 모두 온몸으로 흡수되기때문에 태아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성분이 들어있는지 꼭 확인하고 제품 사용을 하도록 해야해요. 특히 매일 바르는 스킨, 로션 뿐만 아니라, 매일 화장해야 하는 직장인들도 BB크림이나 파운데이션, 쿠션 등도 성분을 꼭 확인하고 가능한 천연성분으로 만든 화장품 사용을 지향해야 해요.




tip. 임산부가 조심해야 하는 차

* 율무차 : 율무는 태아에게 필요한 수분과 지방질을 제거해요. 특히 율무차는 자궁을 수축시켜 태아의 성장을 지연시킬 가능성이 있어서 임산부나 수유부가 주의해야  음식  하나에요.

* 생강차 : 태아에게 스트레스와 아토피를 유발해요.

석류즙 : 여성호르몬을 촉진시켜 호르몬 불균형 유발해요.


tip. 임산부가 마셔주면 좋은 차

* 루이보스티 : 루이보스는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아요. 칼슘과 마그네슘이 풍부하고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는 루이보스티는 양수도 맑게 해준다고 하니 임신준비기간부터 출산 후까지  즐겨 마셔주는게 좋겠죠

둥굴레차 : 양수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차에요.



이전 06화 임신 4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