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암사자 Nov 13. 2020

중요한 일에 집중하기 위한
'덩어리 시간'

#덩어리 #시간 #중요한일


저는 회사를 다녔을 때나 다니지 않는 지금이나 #콘텐츠 만드는 사람이기 때문에 저에게 중요한 일이란 늘 콘텐츠 만드는 일이예요. 


콘텐츠를 만들려면 여러 시간을 집중해야 하는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멀티 태스킹이 안 되는 스타일이라 여러 일을 동시다발적으로 처리하는 게 안 돼요. 그래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 하루 중 몇 시간을 떼 놓고 온전히 콘텐츠 만들기에만 집중해요.


회사를 다닐 때는 그 콘텐츠가 '보도자료'였고 지금은 '블로그 포스팅'이 됐죠. 


콘텐츠를 만드는 일은 어렵고, 빠짐없이 챙겨야 하는 것들이 많지만 저한테 참 잘 맞는 일인 것 같아요. 만들어놓고 나면 정말 보람차거든요.


그리고 저 같은 경우에는 콘텐츠를 #한땀한땀 신경 써서 만드는 #수공예 #장인 스타일이어서 다 만들어진 콘텐츠를 볼 때면 제 자식 같은 기분이 들어요.


이야기가 딴 길로 많이 빠졌는데, 아무튼 저는 중요한 일에 집중하기 위해서 따로 떼 놓는 시간을 덩어리 시간이라고 불러요. 하루에 아무리 적어도 3-4시간 정도의 덩어리 시간은 확보해 놓으려고 노력해요. 그리고 그 덩어리 시간에는 카톡이나 메일 확인 등 다른 건 일체 하지 않고 온전히 콘텐츠 만드는 데에만 집중해요.


작가의 이전글 "누군가를 이끈다는 건 그 사람의 '성장'을 돕는 것"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