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

웹툰/웹소설 공모전 작가의, 장르 작법서-10

(3)Tip     

1)웹툰 시장에 대한 이해     

[1]스토리/그림 작가

웹툰 작가는 세 종류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1]웹툰 작가: 글, 그림을 혼자서 다 하는 경우

2]그림 작가: 그림 파트만 맡은 경우

3]스토리 작가: 스토리만 담당     

[2]협업

스토리와 그림 작가가 나뉘어져 있는 경우 협업해서 작업을 하게 됩니다.

이럴 경우, 활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상대 작가에 대한 존중과 배려는 필수입니다.   

  

[3]플랫폼과 에이전시

작품을 플랫폼과 직계약을 하거나 에이전시를 통하여서 플랫폼과 계약을 하게 됩니다.  

   

[4]고료/MG

네이버와 일부 에이전시의 경우 차감이 없는 고료제이나, 대부분의 플랫폼과 에이전시는 MG 제도입니다.

엠지는 받은 원고료만큼을 제하고서 유료수익(rs)를 받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5]계약/연재

플랫폼이나 에이전시와 계약을 맺고 나면 일정 기간 동안 세이브 원고를 준비하고 다듬게 됩니다.

그 기간 동안 고료와 엠지가 나와야 정상적인 계약입니다.     

[6]차기작

현재 작품의 연재가 끝난 뒤에 차기작 정식 연재까지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그럴 때, 현명하게 그 기간을 보내야 합니다. 현실적으로 금전적인 부분이라든지, 차기작에 대한 부담감 등 외적 내적으로 단단히 쌓는 것이 좋습니다.    

 

[7]외주/내근직

웹툰 작가의 근무 형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외주(=프리랜서), 스튜디오 내근직입니다.    

 

1]외주(=프리랜서)

보통 생각하는 웹툰 작가의 일하는 형태입니다. 프리랜서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콘티, 선화 등 파트 별로 일하기도 합니다.     

2]스튜디오 내근직

요즘 웹툰 스튜디오가 많이 생겨나면서, 스튜디오에서 월급제로 일하는 형태도 있습니다.

이 또한 파트 별로 일하기도 합니다.     

2)계약하는 법

[1]도전 연재

네이버, 다음 등의 도전 연재란에 작품을 올려서 계약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베스트리그에 올라가지 않아도 눈에 띈다면 여러 업체에서 연락이 옵니다. 그리고 베스트리그에 올라간다고 해서 계약이 보장되는 것이 아닙니다. 보통 10화 내에 연락이 온다고 보셔야 합니다. 

    

[2]플랫폼, 에이전시 투고

3-5화를 만들어서 플랫폼 및 에이전시에 투고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는 경력이 있더라도 오히려 도전 연재보다 쉬운 일이 아닙니다. 

플랫폼과 에이전시 정보는 ‘웹툰인사이트’ 같은 사이트에 잘 나와 있는 편입니다. 사이트에 나와 있는 메일 주소나 홈페이지를 직접 방문하여서 투고하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