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에는 무려 90대의 실내 조정 챔피언이 있다고 합니다.
올해 93세의 리차드 모건씨가 그 주인공인데요,
정말 놀랍죠?
놀란 건 저 뿐만 아니었는지 미국의 한 연구팀은
모건씨의 운동능력을 직접 테스트 했다고 하는데요,
그 결과 모건씨는 80% 근육과 15% 체지방의 근육질 몸을 가졌고
혈관 나이는 삼사십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런 건강한 몸을 가질 수 있었던 비결은 하루 40분의 운동과
규칙적인 훈련, 고단백 식단 덕분이라고 하는데요,
그런데요, 모건씨가 운동과 식단관리를 시작한 게 70대부터라고 합니다.
가끔 뭔가를 시작하고 싶을 때 나이가 발목을 잡는 경우가 많죠,
'이 나이에 무슨' 하고, 말이죠.
하지만 늦은 나이라는 건 없다는 걸
모건씨의 이야기를 통해서 알 수 있지 않나 싶은데요,
2024년 아직도 1월입니다.
하고 싶은 일이 있으시다면 일단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은 우리의 가장 젊은 날이니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