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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생각하는정원 May 12. 2022

새로운 변화를 위해

직원들의 업무는 반드시 필요한 업무에 집중해야 한다. 정원과가 수목관리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정원의 현상유지를 위한 환경관리나 청소는 최소의 인원과 장비투여로 효율을 높혀야 한다. 운영을 위한 매출을 위해 매장은 고객응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마감정산이나 재고관리는 시스템으로 해야 한다.


이를 위해 4월부터 몸으로 부딪쳐보고 있다. 아침에는 정원낙엽청소 낮에는 매표소 근무, 마감후는 잔디깍기. 5월부터 9월까지 일상이 될 것 같다.


마감후 잔디를 깍아 놓으면 아침 낙엽청소시간에 부로워로 깍은 잔디를 치우려한다. 내가 정원유지관리를 위한 낙엽청소와 연못청소, 잔디깍기는 가급적 혼자 해결해 보려한다.


혼자 이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좋은 장비가 필수다. 조건은 중량이 무거워 몸에 무리가 가지 않아야 하고 장비를 다루는데 체력소모가 크지 않아야 한다. 또한. 정해진 시간내에 업무를 소화할 수 있는 성능을 가지고 다루기 복잡하지 않아야 한다. 환경문제를 고려하여 전기충전용 제품으로 해야 한다.


일단 내가 부딪치며 해봐야 제대로 된 좋은 방법을 찾아 볼 수 있을 것 같다. 이전에 정원낙엽청소를 혼자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가능하다. 혼자 1시간 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는 것은 1시간정도로 줄이기위해서는 성능좋은 부로워가 필요하다. 궁즉통이라 시대가 좋아 다행히 그런 장비를 찾은 것 같다. 


매표직원을 구하지 않고 내가 근무하며 절감한 인건비로 최신장비를 구매해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지금 구매할 것은 부로워, 잔디깍기. 전동전기운반차등인 것 같다. 모두 환경을 생각한 친환경 전기제품들이다.


정원관리에 디지탈화가 진행되고 있다. 적은 인원으로 운영하기위해서는 장비의 도움이 필요하다. 외부의 알바나 용역이 최소화 되도록 하려 한다. 낙엽청소, 연못청소, 잔디깍기는 최신 장비이용으로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힐 수 있다. 환경유지관리에 쏟던 에너지를 수목관리에 집중해야 한다.  


내가 직접 해보며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이면 직원들이 내가 했던 형태를 따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여직원도 정원관리를 감당할 수 있을 정도의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다행스러운 것은 세상의 많은 발전으로 정보와 장비를 찾을 수 있어 새로운 변화를 생각해 볼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고 이 변화는 향후 10년간 정원에  적용될 수 있으리라는 예상도 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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