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April 2024
날씨가 좋았던 날, 타워브릿지쪽으로 산책나갔다. 강가 보면서 밀딜 하나 까먹고
버로우 마켓도 지나서
디저트가 땡겨서 Where The Pancakes Are 에서 pear 팬케이크.
팬케이크 먹으면서 책 읽을 좋은 환경은 아니었지만 여전히 읽고 있던 Crying in H mart
그리고 헤이워드 갤러리의 When Forms Come Alive. 너무 좋았다.
In an era when our encounters are increasingly digitised and disembodied, these artworks called to mind the pleasures of gesture and movement, the poetics of gravity and the experience of sensation itself.
도록에 작품 사진들도 예쁘게 잘 찍혔더라.
갑자기 약속이 취소되서 BFI 에서 과자 먹으면서 시간 뗴움.
그리고 밤엔 친구랑 해크니에 있는 NT loft 에 놀러갔다. 늙어서 이제 피곤해서 새벽 1시되서 벌써 돌아온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