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Miri Kim Jun 27. 2021

한 달의휴가 계획

할 일은많은 데 계획 세우기 쉽지 않다

회사에 한 달의 휴가를 요청했는데 뜻밖에 흔쾌히 받아들여졌다. 

회사에 미안한 정도, 대신 이후의 업무가 기다릴 수 있다. 


그동안 생각해둔 7월 한 달 동안의 휴가 계획은 

1. 제주도 : 일단은 먼저 제주도로 친구 방문 및 여행이다. 그런데 날씨를 보니까 있는 내내 비가 온다고 한다. 그런 여행도 있는 거지 라고 생각 중이다.

2. 지구별 미팅 : 제주도 간 김에 지구별과 미팅하고 함께 해볼 수 있는 일에 대한 논의

3. 남의 집 프로젝트 미팅 : 집 거실을 새로운 커뮤 공간으로 해보고 싶은 생각에 한번 논의 해 보고자 미팅을 잡았다. 

4. 제로 웨이스트 샵 구상 및 오프매장 개설 : 부동산에서 연락은 오고 있지만 오프매장을 선택하는 건 진짜 쉽지 않다. 해야 할 일도 매우 많고 이로 인해 생각에서의 스트레스가 많은 상태다.

5. 박사 지원 학교 컨택 : 영국 학교 1차 컨택, 영어 공부 다시, 한국 학교 컨택

6. 일주일에 3번 이상 달리기 인증, 런데이 어플


계획은 많이 있는데 한 달 안에 어느 정도 다 할 수 있을지 이후 결과는 따로 포스팅을 하려고 한다.

휴가를 받아서 좋긴 하지만 부담돼 되는 기간이라 한 달을 의미 있게 사용하고자 한다.

작가의 이전글 새로운 프로젝트를 고민하며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