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아동인권보호 뮤비 만들기] (7) 대망의 뮤비 촬영

초등 융합 교육

하... 정말 여기까지 숨 가쁘게 달려왔네요.

중간에 말 못 할 에피소드도 있었으나 ㅜㅜ

그래도 무사히! 잘 온 것 같습니다.


드디어 촬영 하루 전!

최종 점검을 하고 당일 시나리오를 작성한 뒤 아이들에게도 공지하였습니다.


이 정도면 어느 정도 준비가 끝났다고 자부하며 

그러나 한편에 선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드디어 촬영 당일이 되었습니다.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교실을 꽉 채운 아이들!

촬영 시나리오에 맞게 장소를 옮겨 가며 열심히 촬영을 하였습니다.




비가 살짝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참고 촬영해준 우리 친구들!



https://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CFC016A6A0783227E1B9994D9E29BBA102C3&outKey=V1274363b10fe80cb669426ae0e820ef3dc3215a3ac1342c0bca826ae0e820ef3dc32&width=544&height=306

우와! 이게 정말 보통 일이 아니더라고요.

촬영을 진행하는 저도, 촬영을 해주시는 분도, 아이들도 전부 나가떨어졌습니다. ㅎ


마지막에 전문가님의 손을 빌려 그럴듯한 학급 단체사진도 찍을 계획이었으나

저, 아이들, 작가님 모두 까먹었다는 ㅎㅎ

아쉬워요 ㅠㅠ흑흑 


자, 그렇게 촬영이 마무리되고

한참 후에나 받을 수 있을 줄 알았던 촬영 영상을 바로 다음 날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최종 조율해야 할 부분을 조율하고!

이제 완성본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마침 수요일에 온라인으로 학부모 공개수업이 있습니다.

그때 다 같이 영상 상영회를 하려고 합니다.

센스 있게 딱 맞춰 주셨네요.


영상을 보니 아무래도 다들 처음인지라

긴장한 기색도 있고 어색한 부분도 있지만 ㅎㅎ

그래도 제 눈엔 한 없이 귀엽고 자랑스럽습니다!


그럼 완성본을 기대하며

커밍 쑨!!


매거진의 이전글 [아동인권보호 뮤비 만들기] (6) 뮤비 안무 연습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