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빅뉴스에 대한 리뷰글과 일러스트
TV 리모컨 대신 스마트폰 쥐는 날이 많아지고, TV 채널 번호보다 유튜브 채널명이 더 익숙해지고 있는 요즘, 뉴스 프로그램을 매일 챙겨 보기 쉽지 않다.
‘뉴스를 보긴 해야 할 텐데….’싶으면서도 오늘도 역시 침대 위에 누워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린다. 비단 이런 상황은 나만의 이야기가 아니리라 생각한다. 특히나 자취방에 TV가 없는 자취생들, 온라인 콘텐츠가 더 친숙한 MZ세대들을 뉴스 프로그램을 더 접하기 어렵다.
하지만 여기 쉽고 빠르게, 그리고 또 재밌게 볼 수 있는 온라인 특화 뉴스 콘텐츠가 있다. 바로 ‘엠빅뉴스’다.
엠빅뉴스는 데일리 콘텐츠, 로드맨, 바로 간다, 나 때는 말이야 등 여러 콘텐츠를 꾸준히 연재하고 있다. 그 중 일부 콘텐츠를 소개하고 추천하고자 한다.
‘길 위에 답이 있다’라는 주제로 매주 염규현 기자가 현장에 나가 심층인터뷰와 체험을 하는 콘텐츠다. 언뜻 보면, '그래서 일반 뉴스와 뭐가 다른 건데?’ 싶을 수 있다.
하지만 조금만 더 보다 보면 이 콘텐츠가 예능인지 뉴스인지 헷갈릴 정도로 찰진 자막과 계속되는 드립을 볼 수 있다.
드립학원이라도 따로 다니는 건지 궁금한 로드맨 염규현 기자, 그 내용이 궁금하다면 매주 엠빅뉴스에서 챙겨보자!
‘나 때는 말이야..’ 꼰대를 대표하는 문장으로, 듣기만 해도 스트레스다. 하지만 엠빅뉴스의 ‘나 때는 말이야’ 콘텐츠 속 인물들은 우리가 싫어하는 꼰대와는 전혀 다르다.
인생의 선배, 멘토로서 삶의 지혜와 배움을 솔직하게 알려준다. 지금까지 호텔 지배인 권문현 님, 시니어모델 김칠두 님, 반은정 교수님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계시는 분들이 나온다. 꼰대가 아닌 멋진 어른들의 인생 이야기가 듣고 싶다면 꼭 추천하는 콘텐츠다. 그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 영상을 보길 추천한다:)
인터넷 커뮤니티를 좀 해봤다 하는 네티즌이라면, 엠빅뉴스를 보고 깜짝 놀랄 것이다.
한 커뮤니티의 열혈유저인 내가 그러하기 때문이다. 분명 어제, 오늘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이슈일텐데, 그 내용이 곧바로 엠빅뉴스에 등장한다.
영화 기생충의 제시카송, 배달용 안심 스티커의 가격 논란 등 커뮤니티에서 핫한 이슈는 반드시 엠빅뉴스 데일리 콘텐츠에서 심층적으로 다뤄진다 엠빅뉴스 제작진들이 얼마나 현 트렌드와 이슈에 대해 촉각을 세우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실제로 엠빅뉴스 PD님들은 데일리 콘텐츠를 제작하기 전 SNS, 커뮤니티 등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면서 급변하는 트렌드를 읽고자 노력하신다고 한다. 볼 때마다 매번 놀라는 엠빅뉴스의 데일리 콘텐츠, 매일 챙겨본다면 최신 이슈거리를 누구보다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