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알았던 건데?
예전에 자주 사용했던 건데?
서론이 길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야기하자면 스타트업에 리더란 가보지 않는 길에 대해 설명하고 다른 사람들이 미지의 세계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시작한다고 생각한다.
마치 내가 친구들을 PC방으로 이끌었던 것처럼...
이외에도 TRPG라는 게임을 만들어서 친구들에게 전파하고 동아리 제도가 없는 학교에 만화동아리를 만들어 친구들과 함께 활동했던 기억들이 떠올랐다. 이런 장점들이 있었는데 어느샌가 나는 이를 잘하지 못하고 있었다.
우리가 하는 일을 좀 더 재미있고 도전 정신을 키울 수 있는 나만의 노하우를 떠올려 보자.
여기까지 글을 읽으면 화려한 언변으로 다른 사람들을 유혹(?)해야 하나?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하지만 내가 주장하고 싶은 정답은 '아니오'다.
'3의 법칙' 혹은 '동조의 법칙'이라는 게 있다. 이에 관한 재미난 실험이 많지만 그중 하나를 소개하려고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Itz8iaORQXM
간략하게 설명하면 이렇다.
1. 처음 춤을 추는 사람은 배짱이 있어야 한다. 왜냐면 웃음거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2. 그의 행동을 보고 영상에서 말하는 '추종자'라는 사람이 생긴다.
3. 2번째 추종자가 생기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리지만 3번째 이후부터는 가속도가 붙고 전환점이 된다.
우리들은 무의식적으로 이와 같이 행동하고 있다. 그리고 나의 생각을 덧붙이자면 처음 행동하는 사람은 즐거워 보여야 한다는 것이다. 관련 실험 중 신호등 실험도 있지만 이 영상을 소개한 이유는 '춤추는 사람'이 즐거워 보였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나의 글을 통해 나의 학습과 내가 하는 일이 얼마나 즐거운지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었으면 한다.
마지막으로 나의 글을 통해 새로운 사람과 새로운 인연이 만들어지는 즐거운 바램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