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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까칠한 여자 Apr 24. 2024

'나를 위한 충고'





팀원의 퇴사와 휴직으로 인하여 기관 내 업무 변화가 생길 시기가 다가왔다. 

다음 달이 되면 많은 변화로 인하여 혼란의 시가가 오겠지.

이러한 변화가 발생하는 시기가 도래하면 가장 많은 스트레스 상황에 놓이는 건 왜 나일까. 

그 일을 챙겨보는 것도 나의 몫, 그 일을 수습하는 것도 나의 몫으로 온다는 건 분명

문제가 있는 구조인데 그 구조를 바꾸기란 정말 쉽지가 않다. 

또 많은 몫의 업무가 나에게 쏟아질 거란 걸 안다.

하지만 이전처럼 모든 걸 최선을 다해 애쓰고 싶진 않다.

 나의 애씀으로 모두 다 해결할 수도 없는 노릇이기에.



-나를 위한 충고-


나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딱 그만큼만 최선을 다하기
나의 몫이 아닌 것에 나의 에너지를 쏟지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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