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서 선정 <건축은 어떻게 전쟁을 기억하는가>
<건축은 어떻게 전쟁을 기억하는가>(이상미, 인물과사상, 2021)
이상미 유럽 문화예술콘텐츠 연구소 소장이 인문사회과학 출판사인 인물과사상에서 출간한 <건축은 어떻게 전쟁을 기억하는가>(2021) 책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22년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되었습니다.
이미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지난 9월 30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2022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결과 공고'를 발표했습니다. 2022년 세종도서 교양부문은 ▲총류 ▲철학·심리학·윤리학 ▲종교 ▲사회과학 ▲순수과학 ▲기술과학 ▲예술 ▲언어 ▲문학 ▲역사·지리·관광 등 10개 분과, 69개 소분과에 걸쳐 1,703개 출판사에서 신청한 8,698종의 도서가 심사 대상이었습니다. 해당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총 183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해 심사 단계별로 세종도서 사업목적과 심사기준에 따라서 접수된 교양도서들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사한 결과, 총 550종의 도서를 최종 선정했습니다. 심사과정은 크게 1,2차의 과정을 거쳤습니다.
이미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상미 유럽 문화예술콘텐츠 연구소 소장의 <건축은 어떻게 전쟁을 기억하는가>(이상미, 인물과사상, 2021)은 2022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역사·지리·관광에 선정된 48권의 책 중 하나입니다. 이상미 소장은 책을 출판하는 데 힘써주신 인물과사상 그리고 책의 집필 계기가 된 국방일보에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출판계가 어렵다는 말을 계속 들었다. 하지만 세종도서 교양부문 심사를 마친 지금은 출판에 대해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다. 교양부문의 평가는 재미있고, 읽기 쉬우며, 교육적인 내용이 있는지에 따라 선정했지만, 이 모든 것을 떠나 형언하기 어려운 매혹적인 책들도 있어 심사하는 사람들과 잠깐은 설레고 즐거운 마음도 들었다. 산뜻하고 신선한 책도 있었고, 묵직하면서도 기이한 매력을 풍기는 책도 있었으며, 어느 심사위원이 책의 일부를 낭독하는데 문학과 학문이 주는 즐거움이 상기되는 순간도 있었다. 훌륭한 책, 훌륭한 저자, 훌륭한 출판사들이 시장성, 돈의 논리를 떠나 출판시장에 당당하게 나올 수 있도록 세종도서 선정과 같은 출판문화 진흥 및 지원을 위한 사업이 계속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심사 총평을 마무리한다.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22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1차 심사 총평 중 총류 분과의 심사 총평입니다. '훌륭한 책, 훌륭한 저자, 훌륭한 출판사들이 시장성, 돈의 논리를 떠나 출판시장에 당당하게 나올 수 있도록 세종도서 선정과 같은 출판문화 진흥 및 지원을 위한 사업이 계속되길 바라는 마음'에 동의하는 바입니다.
2022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는 종당 800만원 이내의 도서를 구입하여 공공도서관 등 2,500여 곳에 보급 예정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을은 책 읽기 좋은 계절인데요. 2022년 세종도서 선정된 <건축은 어떻게 전쟁을 기억하는가>(이상미, 인물과사상, 2021)를 한번 읽어보는 게 어떨까요? 주변인들에게 책 선물로도 좋습니다. 출판사인 인물과사상을 비롯해 국내 온오프라인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을 비롯한 온라인 서점과 전국 각지의 오프라인 도서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22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 <건축은 어떻게 전쟁을 기억하는가>(이상미, 인물과사상, 2021)는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을 비롯한 온라인 서점과 전국 각지의 오프라인 도서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책은 총 316쪽이고, 가격은 1만 7천 원입니다. 감사합니다.
http://m.inmul.co.kr/shop_goods/goods_view.htm?category=01000000&goods_idx=23247&goods_bu_i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