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M씽크 2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정원정 May 27. 2019

전지적 봄밤 시점

봄밤X전지적 참견 시점

혹시 MBC 새 수목 드라마 봄밤 보셨어요?

한지민, 정해인 두 배우의 만남과 안판석 PD의 조합으로 주목을 받았었죠.

봄밤은 아들이 있는 약사 '지호'와 결혼할 남자가 있는 도서관 사서 '정인'의 진실한 사랑을 찾는 현실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정인 씨의 모순적인 모습이 귀여워요. 누군가를 좋아할 때 나타나는 현실적인 모습이라 공감되기도 하고요.

와... 메모 감이야

지호 씨는 자신과 교제하면 정인 씨가 입방아에 오르내릴까 걱정하고, 정인 씨는 지호 씨와 만나는 걸 보고 주변 사람들이 수군거릴 것을 걱정해요. 각자의 걱정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관계는 친구 사이 이죠. 그래서 일단은 친구인 것 같네요.

봄밤만큼 전지적 참견 시점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M씽크,<MBC스페셜>을 만나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