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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유미
Oct 05. 2024
그녀는 나의 고통을 사랑해주었고ᆢ
2주에 한번 도서관 가는 날.
책읽고 빌리고 마시고 걷고
아무리 해도 평생 질리지 않을 루틴 ᆢ
우리의 생각은 우리의 것이지만, 이 생각의 결과는
하나도 우리의 것이 아니지요.
파우스트
오셀로
명예란 터무니 없는 속임수이지요.
아름다운 데스데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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