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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미 Oct 03. 2024

악과 괴로움 앞에서

    


9월달이 유독 내게는 좀 버거운 달이었지만,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른채 10월이 왔다. 내가 항상 마음속으로 다짐하는 말, 침착하게 참아내자, 악과 괴로움 앞에서 수동적으로 상처받지 말고 능동적으로 관찰하고 이해하자, 그러면 나는 세상의 문제 앞에서 초월할 수있을 것이다, 그러나 다짐만 할 뿐 막상 상황에 던져지면 금방 무너질대로 무너지고 마는 나지만, 그래도 힘내서 이번 해 마지막 3개월 잘 버텨보려고해.

항상 사진첩 즐겨찾기로 두고, 읽는 구절들.

내가 아끼는 구절들 ᆢ

이 구절도 추가.

검은 머리가 좋아지는 계절ᆢ

9월 한달 힘들었던 나에게 주는 선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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