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바뀌는 것은 한 순간
2024.12.1 Fri
December 1st
벌써, 12月이다.
계절이
바뀌는 것은
한 순간이다.
노란 은행잎을 밟을 때 나는 사그락 거리는 소리와 느낌이 좋아,
아이들이 과외하는 틈을 이용해 밤 산책을 했던게 바로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1개월이 지났다.
아침에 감기 기운이 있어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 따뜻한 물과 잠깐의 휴식으로 곧 회복이 됐다.
이제, 곧 유빈이는 고3이 되고
유담이는 중학생이 된다.
마음이 많이 분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