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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ooji Jul 29. 2019

할머니의 빨강놋뜨 30

2017년 1월 22일 - 2017년 1월 26일


2017년 22일 일요일


일요일 이날은 곳 설이오니
기영이 효민 은지 기준 화춘 두지 나
이렇게 재미있는 날을 보냈다
참 좋은 날이었다
그리고 은지 이사도 하고
애들이 건강해서 좋았다



2017년 1월 23일 월요일


두지와 나는 퍼즐을 맞추고 놀다
밥 먹고 자고 온종일 이리저리
뒤척이며 놀았다



2017년 1월 24일 화요일


오늘 아침밥을 두지와 나 둘이 먹고 있는데
집주인 아줌마가 호박죽을 가지고 왔다
참 잘 먹고 놀았다
내가 좋아한 죽이다
고맙습니다



2017년 1월 25일 수요일


어젯밤에 두지가 친구와 저녁을 먹고
몸에 두드러기가 너무 많이 일어났다
병원도 가고 하룻밤 자고나도
안 없어지고 있다
그래 무서웠다




2017년 1월 26일 목요일


오늘은 두지와 나 둘이서
놀고 이일 저일 하고 있었다
모든 것 다 잊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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