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끼고 사랑하는 브런북입니다.
꾸준히 쓰면서 더 행복해지고 있어요. 여러분도 그러하시지요?
2권이 끝나고 오래 쉬었던 <달콤한 창작의 공간 3> 연재를 시작합니다.
벚꽃이 흐드러진 봄날에.
이 공간엔 졸졸졸 맑은 물이 시냇물처럼 흐른다.
아담한 분수는 하루 종일 싱그러운 야자수 아래로 떨어지고 후덥지근한 온도는 식물원 밖의 꽃샘추위와는 사뭇 다르게 이곳이 열대우림 지역인가 싶을 정도이다.
식물원은 작았지만 싱그러운 식물이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다. 1층에는 작은 카페가 있다. 빠르게 커피 한 잔과 케이크 한 조각을 사서 쟁반에 받쳐 들고 나선형 계단을 조심조심 오른다. 계단에는 제라늄 화분이 가지런히 놓여있고 카페 내부로 들어서니 에어컨이 시원하게 실내공기를 낮춰놓았다.
사람이 만든 자연이 가득한 공간이다.
열대우림의 날씨에 자라는 식물들의 싱그러움을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바라볼 수 있는 곳. 심지어 뜨거운 커피를 마시고 있는 나 자신이 매우 이질적으로 느껴진다.
대부분 둘이서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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