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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댕 Dec 25. 2021

미놀타 X-700 일흔네 번째 롤

미놀타 X-700. 코닥 비전 500T.

일흔네 번째 순간들

식탁 위에서 두유 먹는 린이

뒷모습이 참 귀엽다.

초등학교때 접었던 종이별. 이제는 린이가 잘 가지고 논다. 

엄마와 책 읽는 시간.

동네 가을

동네 가을2

차위에 떨어진 낙엽은 한 편의 그림이 되었다.

에소프레소를 즐기는 05학번 선배님

에소프레소를 은미하는 05학번 선배님

인생의 쓴맛을 즐기시나요 선배님?

인생의 쓴맛을 본 05학번 선배님 뒷모습.


인생의 쓴맛을 본 05학번 선배님 앞모습.

나의 공식 모델이 되었다.

수원에 있는 스탠다드오브스터프 카페.

선배님 곱창전골에 소주 한 잔 드시더니, 기분이 업되서 포즈가 과감해졌다. 빵야빵야! 

진심을 다해 사진 찍어주는 사람이 있으면 정말 좋을 거 같다. 

수원 화홍문

여기서 막걸리 한잔하려고 했더니만, 아쉽게도 문을 닫았다. 사진이나 찍고 가자. 

수원 화성을 배경으로 형을 찍고 싶었다. "형 저기 위로 올라가서 걸어봐."

린이 뒤에 있는 영어 다 외운 표정.

캠핑장에서 인싸 안경을 써봤다. 나름 잘 어울려. 으음...

친구 아들이 모델이 되어줬다. 노란 안경에 노란 풍선.

아빠와 아들의 축구 시간. 

인천대공원 근처에 있는 블루체어카페 사진으로 마무리.

일흔네 번째 사진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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