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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재원 Aug 07. 2020

130. “내가 그리워하는 것이 과연 그 사람일까?”

여자에게 _ 초라한 당신을 구제하자70

 이 주제는 굳이 긴말이 필요 없는 주제이다. 당신도 매우 당연히 정답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글은 짧다.


 잘 만나던 커플이 갑자기 이별을 겪게 되거나, 이별 후 갑자기 혼자만의 시간이 많아지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겪는 이별 증후군이 있다. 바로 극심한 ‘공허함’ 이다. 이 공허함이 두려워 몇몇의 사람들은 이미 마음이 떠난 사랑을 억지로 붙잡고 있기도 한다.


 객관적으로 생각해보자. 당신이 느끼는 공허함의 원인이 정말 떠나간 그 ‘사람’인지, 아니면 매주 함께했던 그리고 당연했던 그 ‘데이트’ 인지. 그리고 새로운 사람이 당신 앞에 나타나서, 그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된다면 지금 느끼는 공허함을 계속 느끼게 될지 말이다.


 가장 원론적으로 생각해보라. 당신의 ‘시간’과 ‘돈’은 소중하다.


 이 말을 명심하자.


 “순간의 외로움을 없애기 위해 사랑하지도 않는 남자와 소모적인 관계를 유지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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