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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은손 Dec 03. 2021

Perhaps Love

-아마도 사랑이란-

사랑이란 무엇일까? 

우리는 끊임없이 사랑을 갈구하고 사랑하며 살아가고 있지만,

사랑을 정확히 정의할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없을 것이다.

사랑은 사람마다 다르게 인식되고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랑의 성격에 대한 노래가 있다.

바로 Perhaps Love라는 노래이다. 

Placido Domingo와 John Denver의 Perhaps Love 가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Perhaps love is like a resting place

(아마도 사랑이란 휴식처이자)

A shelter from the storm

(폭풍우 속의 피난처 같아요)
It exists to give you comfort

(사랑은 그대에게 편안함을 주며)
It is there to keep you warm

(그대를 따뜻하게 해 주죠)
And in those times of trouble

(그리고 그대가 힘든 시기에)
When you are most alone

(혼자서 외로울 때면)
The memory of love will bring you home

(사랑에 대한 기억은 그대를 집으로 인도할 거예요)


Perhaps love is like a window

(아마도 사랑이란 창문이나)
Perhaps an open door

(열린 문일 거예요)
It invites you to come closer

(사랑은 그대를 더 가까이 초대하고)
It wants to show you more

(더 많은 것을 보여주려 하죠)
And even if you lose yourself

(그리고 만약 그대가 스스로를 잃어버리고)
And don't know what to do

(어찌해야 할지 모르더라도)
The memory of love will see you through

(사랑에 대한 기억은 그대를 보살필 거예요)


Oh, love to some is like a cloud

(오, 누군가에게 사랑은 구름이고)
To some as strong as steel

(누군가에게는 강철처럼 강하죠)
For some a way of living

(누군가에게는 살아가는 방식이고)
For some a way to feel

(누군가에게는 느끼는 방식이에요)
And some say love is holding on

(누군가는 사랑하면 붙잡으라 하고)

And some say letting go

(누군가는 보내주라 하죠)
And some say love is everything

(누군가는 사랑이 전부라 하고)
And some say they don't know

(누군가는 모른다고 하네요)


Perhaps love is like the ocean

(아마도 사랑은 바다와 같아요)
Full of conflict, full of pain

(갈등과 고통으로 가득 차 있죠)
Like a fire when it's cold outside

(추운 날의 불꽃이 되거나)
Or thunder when it rains

(비 오는 날의 천둥과 같아요)
If I should live forever

(만약 내가 영원히 살게 되고)
And all my dreams come true

(내 모든 꿈이 이루어진다면)
My memories of love will be of you

(사랑에 대한 나의 기억은 바로 당신일 거예요)


And some say love is holding on

(누군가는 사랑하면 붙잡으라 하고)

And some say letting go

(누군가는 보내주라 하죠)
And some say love is everything

(누군가는 사랑이 전부라 하고)
And some say they don't know

(누군가는 모른다고 하네요)


Perhaps love is like the ocean

(아마도 사랑은 바다와 같아요)
Full of conflict, full of pain

(갈등과 고통으로 가득 차 있죠)
Like a fire when it's cold outside

(추운 날의 불꽃이 되거나)
Or thunder when it rains

(비 오는 날의 천둥과 같아요)
If I should live forever

(만약 내가 영원히 살게 되고)
And all my dreams come true

(내 모든 꿈이 이루어진다면)
My memories of love will be of you

(사랑에 대한 나의 기억은 바로 당신일 거예요)


사랑에 대한 많은 질문들과 고민이 느껴지는 가사이다. 

사랑에 대한 수많은 추측을 해보고, 사람들에게도 물어보지만,

모두 다른 대답을 할 뿐 정확히 사랑이 무엇인지는 알 수가 없다. 


하지만 노래 끝에 화자는 그래도 단 하나 확신한다.

"나의 사랑에 대한 기억은 바로 당신"일 거라고.


우리는 사랑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 하지만, 끊임없이 생각해보지만

그것은 이 세상 그 누구도 대답할 수 없는 의문이다.


우리는 사랑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사랑할 수 있다.


이것이 이 노래가 우리에게 하고 싶었던 얘기가 아닐까?



https://youtu.be/dDra-5DG3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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