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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장뚜기 Jan 12. 2024

WINNING HABIT - 이기는 습관

강호동이 자주 쓰는 말, '위닝 해빗'

'Winning Habit'이라는 단어를 들어본 적이 있나요?

저는 TV에서 연예인 '강호동'을 통해서 처음 듣게 되었습니다.

처음 들었을 때 이기는 습관이라니... 이기는 것도 습관이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죠.


이기는 것과 지는 것에 습관이 있다면, 스포츠 경기에서 연승을 하던 팀이 연승이 깨지고 한 번 진 이후로 계속 패배를 하게 되는 건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반박을 할 수 있는 사례들이 있었기에 정말 Winning Habit이 존재할 수도 있지만 아닐 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다 요즘, 온 우주가 날 도와주기 시작하고 원하는 일이 잘 풀릴 가능성이 보이며 원하던 거를 수월하게 해내고 있어서 문득 Winning Habit이라는 단어가 떠올랐습니다. 그와 동시에 정말 이기는 습관이 있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죠.


이기는 습관의 비결은 자신감?

그래서 곰곰이 생각해 봤습니다.

정말 이기는 습관이 존재한다면, 어떻게 그게 가능한 걸까?

제가 내린 결론은 자신감입니다. 자신이 원하던 목표를 하나둘씩 성취하다 보면 저절로 자신감은 올라가게 됩니다. 그리고 이미 성공을 했던 경험들이 있기 때문에 성공을 하지 않았을 때보다 더 과감하고 적극적으로 행동/실행할 수 있죠.


자신감을 통해 남들보다 한 발짝 앞에서 출발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이기는 것은 자신감을 가져오고 자신감은 다시 승리를 가져옵니다. 이 흐름이 계속해서 반복되어 마치 이기는 것이 습관처럼 보이게 되는 것이죠.


실패도 습관이 될 수 있다

실패, 좌절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계속해서 지거나, 실패를 하다 보면 자신감을 잃게 되고, 그러면 소극적이거나 비관적인 사고를 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 이런 비관적인 사고는 우리의 시야를 좁게 만들고 눈앞에 안개가 낀 것처럼 시야를 흐리게 만듭니다.


그렇다면, 이기는 습관을 계속해서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가 이기는 습관을 가졌다고 확언을 할 수 없기에 추측을 하자면, 좋은 흐름이 계속 이어지기 위해서는 이때까지 해 온 노력보다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 또한 스스로 성장하는 것을 좋아하여 계속해서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 왔고 특히 2023년은 이전에 해 온 노력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해서 좋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저 개인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세계에서도 볼 수 있는 현상인데요, 브랜드 혹은 회사가 성장세를 타기 시작하면 최소한 현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전 노력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나의 개인 또한 하나의 브랜드 혹은 기업과 같이 볼 수 있죠.


아주 작은 성공도 성공이다

그리고 위에서 지속적인 성공은 자신감으로 이어지고 자신감은 이기는 습관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었는데요, 이 말에 답이 있기도 합니다. '지속적인 성공'이 필요한 거죠. '성공'이라고 하면 엄청 큰 성공이 생각납니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성공이란 아주 작은, 사소한 성공 또한 포함되는 것이죠. 예를 들면, 오늘 A, B라는 일하기로 했으면 나와의 약속을 지키는 것도 성공입니다. 


매일 이불 정리 = 정리하는 사람

'아주 작은 습관의 힘'에서 이러한 작은 습관 혹은 행동들로부터 자신의 정체성이 확립된다고 합니다. 내가 매일 아침 이불을 정리하는 습관을 한다면, 나=정리하는 사람이라는 정체성이 생기는 것이죠.


그러므로 성공의 크기와 상관없이 계속해서 성공을 한다면 나=성공하는 사람, 나=이기는 사람이라는 정체성이 확립이 됩니다. 그러면 그 이후 자동적으로 이기는 습관은 따라올 것입니다.




'물 들어올 때 노 저어라'라는 말이 있듯이, 좋은 흐름을 탔을 때, 이기기 시작했을 때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서 흐름을 가져오려고 노력했던 것보다 더 노력을 하는 것이 제가 찾은 방법입니다.


마침 좋은 흐름이 오고 있다고 느껴지고, 실제로도 그러한 결과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으므로 제가 직접 저에게 실험을 해보고 거기서 얻은 새로운 인사이트를 공유하겠습니다.


당신도 좋은 흐름을 맞이하는 2024년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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